토토가 엄정화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은 전국 일일시청률 22.2%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주 전 방송된 `토토가` 첫편의 시청률 19.8%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방송에서 터보, 김현정, S.E.S가 방송을 꾸몄고, 4일 방송에서는 지누션, 쿨, 소찬휘,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의 무대가 꾸며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엄정화는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모든 것이 그대로, 그때의 모든 것이 그대로였습니다.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 기억조차 나지 않을것같던. 한때는 나의 일상이던 그 모든 것들"이라며 "녹화 4일전 출연을 결정짓고 프렌즈에게 전화하고 거짓말처럼 하루 전날 우리멤버가 모였을 때, 우린 너무 울것같은 마음이었죠. 프렌즈 없는 저의 무대는 의미 없죠. 다들 모여주고 기뻐해주며 녹화 전 한 시간 연습에 기억 안날 것 같다며 걱정만하던 우리는 음악이 시작하자 몸이 기억해낸 동작들에, 우리 어제 방송했냐며 웃어버렸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정화는 "97년 98년으로 되돌아 간다는 건, 가능하지 않았는데 녹화 날 인사하며 반기는 쿨, 건모오빠, 지누션, 이정현, 조성모, 김현정, 터보, 소찬휘, SES 감격 울컥이는 마음이다"라며 "그랬었죠. 우리 모두 그 때 그 시간, 이렇게 지났는데 어쩜 그때로 돌아갈 수 있었는지. 그때 좋았던 거. 아팠던 거, 힘들었던 건 또 왜 생생 한지요. 무도 너무 감사했어요"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토토가 엄정화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토가 엄정화, 진짜 관리 잘하신듯" ""토토가 엄정화, 펌프 나올때 웃겼어" ""토토가 엄정화, 뭉클하실듯" ""토토가 엄정화, 토토가 너무 재미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이진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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