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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알에프텍·크로바하이텍 무선충전株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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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개장 첫날부터 알에프텍크로바하이텍 등 무선충전 관련주(株)가 상한가(가격제한폭)로 치솟았다. 올해부터 무선충전 상용화 시대가 개화,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서다.

    알에프텍은 2일 오전 11시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99% 급등한 8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이날까지 닷새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개장 이후 지금까지 거래대금은 약 59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날 거래대금 대비 8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크로바하이텍도 상한가(14.94%)로 치솟아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 매수 잔량은 14만여주로, 현재까지 거래량은 약 44만주를 기록하고 있다.

    신영증권 곽찬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이후 잇단 분석보고서를 통해 "2015년은 무선충전 상용화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시기"라면서 "그간 기대감만 존재해온 무선충전의 상용화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 관련주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곽 연구원은 특히 알에프텍에 대해 "오랜 기간 동안 고객사에 유선충전기를 공급해 충전 프로세스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게다가 안테나 생산을 통해 RF 기술까지 축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동안 전송거리 확대에 따른 수신코일 비대화를 해결하는 설계 방식을 고안했으며, 향후 주요 고객사의 상용화 시 메인 벤더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스마트폰 사용자 환경(Pain Point)조사에 따르면 유저들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은 짧은 배터리 시간"이라며 "이는 화면의 대형화, 데이터 전송 속도 가속화로 멀티미디어, 게임 등 높은 전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배터리 소모량이 커진 탓"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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