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일 본점 강당에서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앞서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은 새해 첫 공식일정인 시무식으로 대한천일은행 은행장이었던 영친왕의 묘소가 있는 홍유릉을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