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님과 함께` 지상렬과 박준금커플이 안타까운 작별 키스를 나누며 결혼생활을 마무리 했다.



30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에서는 이상민-사유리 커플, 지상렬-박준금 커플이 연말기념 일본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이 시작하자 지상렬은 인터뷰에서 "처음 만난날, 집을 얻은날 다 기억이 나요" 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준금과 지상렬은 일본 내에서도 특히 온천 휴양지로 유명한 홋카이도 노보리베츠로 마지막 데이트를 떠났다. 노보리베츠는 3대 온천으로 에도시대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휴양지다.





박준금은 도착하자 "오겡끼데스까"라고 외쳤다. 이에 지상렬은 "나무라도 한그루 있어지 화장실을 보고 외치냐"며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셀카를 찍기위해 작은 눈사람을 만들었으나 눈사람이 바람에 휩쓸려 떨어져 마지막 데이트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그러나 이별의 시간이 가까워지자 두사람은 말이 없어졌다.마지막으로 유황온천에 간 둘은, 온천에 발을 담그며 함께했던 지난 날들을 추억했다.



특히 박준금은 12월 생일인 지상렬을 생일을 위해 눈물의 편지를 읽어 지상렬의 마음을 감동케 했다.



지상렬 박준금 마지막 데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상렬 박준금 마지막 데이트, 제일 좋아했는데" "지상렬 박준금 마지막 데이트, 잘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이진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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