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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포토 프린터 시장, LG-삼성 각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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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내년 1분기 출시
    LG '포켓포토'에 도전장
    모바일 포토 프린터 시장, LG-삼성 각축전
    삼성전자가 LG전자에 이어 모바일 포토 프린터 시장에 뛰어든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등을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는 모바일 포토 프린터 시장이 커지고 있어서다. 2년 먼저 이 시장에 진출한 LG전자와의 한판 승부가 불가피해졌다.

    28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1분기 모바일 포토 프린터를 국내에 출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모바일 포토 프린터 사업 계획안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포토 프린터는 LG전자가 2012년 9월 ‘포켓포토’(사진)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근접무선통신(NFC)으로 전송해 즉시 인화해준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출력물을 뽑아 간직할 수 있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LG전자의 포켓포토 제품은 국내에서만 매월 2만5000대씩 꾸준히 팔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선보일 모바일 포토 프린터는 여권 사진 두 장을 합쳐놓은 크기(2×3인치)로 인화할 수 있다. LG전자의 포켓포토와 같은 크기다. 무선 전송방식도 NFC를 이용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업계에서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회사들 간 스마트폰 주변기기(액세서리) 시장 주도권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에도 LG전자의 뒤를 이어 목걸이형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을 내놓았다.

    시장조사기관 ABI리서치에 따르면 스마트폰 주변기기의 시장 규모는 올해 511억달러(약 5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스마트폰 사용 환경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스마트폰과 연동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변기기를 찾고 있어 이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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