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이재우, 이하늬 다시 찾아 “양육비는 대줄게”

[연예팀] ‘모던파머’ 이재우가 이하늬에게 양육비를 제안했다.

12월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에서는 윤희(이하늬)를 다시 찾은 현석(이재우)이 민호(황재원)에 대해 자신이 고민한 최선의 결론을 통보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희에게 할 얘기가 있어 찾아왔다는 현석은 지난번 윤희가 찾아와 보게 됐던 약혼자와 내년 봄에 결혼하기로 했다며 아이의 존재에 대해 비밀로 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기가 막힌 듯 되묻는 윤희에게 현석은 “이 일 알려지면 내 입장이 많이 곤란해져서 그래”라며 대신 아이가 클 때까지 자신이 아이의 양육비를 대겠다는 제안을 했다. 아이에 대한 자신 나름의 최선이라는 현석에게 윤희는 딱 잘라 필요 없다며 현석에게 피해주는 일이 없을 거라고 소리치지만 현석은 생각해보라며 냉정하게 자리를 떠났다.

이어 우연히 두 사람이 만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 민기(이홍기)는 현석의 공연장으로 찾아가 다짜고짜 현석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현석의 등장으로 윤희와 민기의 사이가 어떻게 진전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한편 SBS ‘모던파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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