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 파는 굵은 털실, 그 인기 ‘비결’은?
[조윤정 인턴기자] 겨울철을 맞아 뜨개질 DIY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12월12일 MBC ‘뉴스투데이’의 코너 ‘스마트리빙’에서는 올해 겨울의 트렌드로 두툼한 털실을 이용한 DIY 니팅에 주목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완제품이 아닌 니팅 실과 바늘을 직접 구입해 제작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DIY 니팅키트가 뜨고 있는 것이다.

이는 실이 굵어 뜨개질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고, 짧은 작업시간으로 모자의 경우 30분에서 1시간이면 완성할 수 있다. 이 같은 인기에 DIY 키트는 없어서 못 팔 정도고, 매장 앞은 뜨개질 강의에 참여하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최근 공효진, 윤승아, 김민정, 엄정화, 김나영 등 패셔니스타들의 SNS에 굵은 털실로 만든 모자, 워머 등을 착용한 사진이 올라오면서 인기에 더욱 불이 붙고 있다. 특히 모자는 일명 ‘루피망고 모자’라 불리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것은 니팅 브랜드인 미국의 루피망고에서 시작된 DIY 니팅 모자라 알려졌다.

한편 니팅 브랜드 루피망고 제품의 경우 한 타래 롤에 10만원에서 20만원대의 다양한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으며, 한 타래에 성인 1명의 모자와 짧은 넥워머 제작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 MBC '뉴스투데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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