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모친이 이태곤이 온다는 소리에 소녀처럼 좋아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모친 생일을 맞아 일본을 방문했다.



강남은 일 때문에 일본에 와 있는 전현무와 조우해 모친의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줬다. 갑작스런 전현무의 등장에 모친은 깜짝 놀라 "어머. 어떡해. 이런 일이"라며 당황과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그렇게 설레이던 순간도 잠시, 강남은 "엄마와 현무 형도 모르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기 이태곤 형도 왔다. 태곤이 형"이라고 불렀다. 전현무도 놀라서 "이태곤이 왔다고?"라고 물었고 모친은 손까지 맞잡고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강남이 몇번을 부르다가 "사실 안 온다.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설레어하던 모친의 얼굴을 벌겋게 달아올랐고 전현무는 그 사실을 콕 집어 "다 봤다. 정말 수줍게 좋아하시더라"라고 언급했다. 이태곤을 좋아하는 모친에게 강남이 장난을 친 것.



그만 속마음을 표현해버린 강남의 모친은 또 부끄러워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어쩔 줄 몰라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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