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 벗겨 먹으면 안 되는 과채가 화제다.





최근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는 껍질을 벗겨서 먹어서는 안 되는 과일과 채소 6가지를 소개했다.



우선 감자의 껍질에는 비타민B와 미네랄 같은 영양소의 20%가 들어있어 잘 씻기만 하면 된다. 고구마 역시 껍질에 비타민C와 칼륨,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다음으로 가지의 통통한 표면에는 나수신이라는 식물성 생리활성 물질인 파이토뉴트리엔트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은 노화와 질병으로 인해 생기는 세포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의 일종이다.



네번째로 오이의 거칠고 어두운 녹색의 껍질 속에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으며, 이는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를 막고 위장 건강에 좋다.



다섯번째로 당근은 대부분의 항산화 성분이 껍질에 들어있는 대표적 채소다.



마지막으로 사과 껍질에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암 퇴치 효과가 있는 퀘르시틴과 비타민C, 트리터페노이드 등의 성분도 껍질에 들어있다.



껍질 벗겨 먹으면 안 되는 과채를 접한 누리꾼들은 “껍질 벗겨 먹으면 안 되는 과채 그렇구나” “껍질 벗겨 먹으면 안 되는 과채, 그래도 감자를 껍질채 먹기엔 좀” “껍질 벗겨 먹으면 안 되는 과채, 믿어도 돼?” “껍질 벗겨 먹으면 안 되는 과채, 신기하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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