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드라마 ‘킬미힐미’ 출연을 고심하고 있다.
11월28일 임지연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지연이 MBC 드라마 ‘킬미힐미’ 드라마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킬미힐미’는 ‘해를 품은 달’ 진수완 작가의 차기작으로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다. 특히 이승기가 남자 주인공을 맡아, 여주인공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 상태.
임지연은 5월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 데뷔, 영평상에 이어 대종상 영화제에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한편 ‘킬미힐미’는 ‘미스터백’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지연 드라마 기대된다", "임지연 이승기와 호흡?"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