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 감사절부터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까지 5일 간은 미국에서 최대 쇼핑 성수기다. 이 기간 동안 미국의 온라인 트래픽 절반 가까이를 모바일 쇼핑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IBM의 분석에 따르면 쇼핑 성수기 5일 동안 모바일 트래픽은 전체 온라인 트래픽의 48.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판매 비중은 24.4%에 달해 전년보다 9.5%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OS를 나눠서 보면 ios가 안드로이드에 비해 트래픽은 2배, 판매는 4배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IBM은 5일 간 쇼핑 트레드를 5가지로 제시했다. '모바일', '디지털 쿠폰', '이메일', '건강·미용 상품' 등이다.
한경닷컴 장세희 기자 ss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