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이 장모 환갑잔치에 슬리퍼를 신고 간 사연을 설명했다.



2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노유민의 철없는 문제 행동이 드러났다.



이날 MC 김원희는 노유민에게 "장모 환갑 잔치에 반바지를 입고 갔다던데?"라고 물었다. 그 말을 들은 성대현은 옆에서 "제정신이니?"라고 물었다.



이에 노유민은 "편안하게 오라는 아내의 말을 곧이곧대로 듣고 나갔다. 반바지에 그냥 슬리퍼를 신고 장모 환갑잔치에 갔다"고 설명했다. 성대현은 "반바지에 슬리퍼는 그냥 집 앞에 담배피러 나오는 패션"이라고 지적했다.







김원희는 "장모에게 알몸도 많이 들켰다더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노유민은 "같은 아파트 옆 호수에 산다. 그래서 제 집처럼 자주 드나드신다. 내가 살이 찌면서 몸에 열이 많아 늘 벗고 있다. 그런데 벗고 계실때 막 오셔서 자주 들켰다"고 전했다.



김원희는 "뭔가 다르면 장모님도 `에헴`하고 눈치를 주셨을텐데 그냥 이불인 줄 아셨던 거 아니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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