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예산은 50억8000만원이며, 쌍용정보통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사업자로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교수 학습 지원체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정보화 시스템인 나이스 에듀파인 등 업무관리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기술지원 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티센은 지난 10월에도 충청북도 교육청과 '학교 통합 홈페이지 시스템 성능개선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교육정보화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이티센은 코스닥 상장사인 소프트센의 모회사로 지난 20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다음달 9~10일 수요예측을 거쳐, 15~16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