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이보희, 부잣집 막내딸 ‘답답 맞선녀’에 “어휴.. 이 곰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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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가 도미솔에 코치를 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은하는 나단과 맞선 본 미강개발 막내딸 도미솔과 직접 만나서 조언을 했지만 거의 아무런 말을 않고 있는 도미솔을 보며 속으로 ‘어휴.. 이 곰팅아’라며 답답해했다.
은하(이보희)는 나단(김민수)과 맞선 본 미강개발 막내딸 도미솔과 자리를 마련했다. 은하는 도미솔에게 어떤 이상형이 있냐 물었다.
도미솔은 “그냥..”이라 별 생각이 없는 듯 김수현과 탐크루즈가 좋다며 대답했다. 은하는 도미솔에게 저녁을 거르는 거냐 물었고, 도미솔은 집에서 먹는 게 편하다며 티스푼을 집으려 손을 내밀었다.
은하는 도미솔의 가느다란 손목을 보면서 조금씩 챙겨 먹으라며 나중에 골다공증 안 되려면 신경써야 한다 조언했다.
은하는 도미솔에게 나단과는 이야기가 통하냐 물었고, 은하는 도미솔의 한 박자 느린 대답에 숨이 막혔다.
그래도 은하는 티내지 않고 나단에게 바라는 점은 없냐 꿋꿋이 물었고, 도미솔은 별 생각이 없었던 듯 눈동자만 올리며 떠올리려 애쓰는 듯 했다.
은하는 남녀의 관계에서 성격차이란 것이 먹는 문제로도 많이 다툰다면서 그런 사소한 일들이 쌓이면 짜증이 나는 거라 가르쳤다.
은하는 먼저 질문이나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도미솔에게 말하는 것 보다는 듣는 것을 좋아하냐 물었고, 도미솔은 엄마로부터 듣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순진하게 웃었다.
은하는 1.2.3 대화법이라는 게 있다며 1분 이야기하고 2분 들어주고 3번 끄덕이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1분 정도는 말을 하라 조언했다.
은하는 도미솔이 심할 정도로 말을 하지 않는 점을 예로 들며 가르쳤고, 동적인 남자들에 각성, 자극을 주면 관계가 오래간다 말했다.
도미솔은 그게 마음처럼 쉽지 않다며 어려운 듯 했고, 은하는 속으로 ‘어휴.. 이 곰팅아’ 라며 도미솔을 답답해했다.
은하는 사소한 거라도 묻고 관심을 가져주라면서 맞장구라도 치면 괜찮다 조언하며 공연할 때는 다같이 보러 가야겠다며 나단과의 인연이 끊기지 않게 조심하면서도 할 말은 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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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은하는 나단과 맞선 본 미강개발 막내딸 도미솔과 직접 만나서 조언을 했지만 거의 아무런 말을 않고 있는 도미솔을 보며 속으로 ‘어휴.. 이 곰팅아’라며 답답해했다.
은하(이보희)는 나단(김민수)과 맞선 본 미강개발 막내딸 도미솔과 자리를 마련했다. 은하는 도미솔에게 어떤 이상형이 있냐 물었다.
도미솔은 “그냥..”이라 별 생각이 없는 듯 김수현과 탐크루즈가 좋다며 대답했다. 은하는 도미솔에게 저녁을 거르는 거냐 물었고, 도미솔은 집에서 먹는 게 편하다며 티스푼을 집으려 손을 내밀었다.
은하는 도미솔의 가느다란 손목을 보면서 조금씩 챙겨 먹으라며 나중에 골다공증 안 되려면 신경써야 한다 조언했다.
은하는 도미솔에게 나단과는 이야기가 통하냐 물었고, 은하는 도미솔의 한 박자 느린 대답에 숨이 막혔다.
그래도 은하는 티내지 않고 나단에게 바라는 점은 없냐 꿋꿋이 물었고, 도미솔은 별 생각이 없었던 듯 눈동자만 올리며 떠올리려 애쓰는 듯 했다.
은하는 남녀의 관계에서 성격차이란 것이 먹는 문제로도 많이 다툰다면서 그런 사소한 일들이 쌓이면 짜증이 나는 거라 가르쳤다.
은하는 먼저 질문이나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도미솔에게 말하는 것 보다는 듣는 것을 좋아하냐 물었고, 도미솔은 엄마로부터 듣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순진하게 웃었다.
은하는 1.2.3 대화법이라는 게 있다며 1분 이야기하고 2분 들어주고 3번 끄덕이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1분 정도는 말을 하라 조언했다.
은하는 도미솔이 심할 정도로 말을 하지 않는 점을 예로 들며 가르쳤고, 동적인 남자들에 각성, 자극을 주면 관계가 오래간다 말했다.
도미솔은 그게 마음처럼 쉽지 않다며 어려운 듯 했고, 은하는 속으로 ‘어휴.. 이 곰팅아’ 라며 도미솔을 답답해했다.
은하는 사소한 거라도 묻고 관심을 가져주라면서 맞장구라도 치면 괜찮다 조언하며 공연할 때는 다같이 보러 가야겠다며 나단과의 인연이 끊기지 않게 조심하면서도 할 말은 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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