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 vs 이준, 장나라 두고 사랑전쟁 ‘시작’
[박슬기 기자] ‘미스터 백’ 신하균과 장나라, 이준 사이에 묘한 감정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11월26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서는 대한리조트 직원들의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발생한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이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에는 실버하우스에서 봉사활동과 게임에 참여한 최신형(신하균)과 은하수(장나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웃으며 대화를 나누던 은하수와 최대한(이준), 사이에 갑자기 최신형이 끼어들면서 서로 어색해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극중 최신형과 최대한이 경쟁적으로 은하수에 관심을 쏟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이 하수와 신형이 참가한 체육대회까지 쫓아와 하수에게 어떤 마음을 표현할지, 또 그런 대한을 본 신형이 어떻게 반격할 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특히 두 남자 사이에서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하수가 누구를 향해 호감을 보여줄 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제작진은 “마음을 표현하는 데에 서툰 두 남자이자 부자의 귀여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라며 “세 사람의 풋풋한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오늘(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제시카 공식 석상, 소녀시대 아닌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
▶ [w타임머신] 고수-선예-유지태, ★들의 인간적인 모습
▶ 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 “안성현과 결혼까지 했으면” 응원
▶ [오늘의 컴백] 루시아, 얼어붙은 마음 ‘녹여줘’
▶ ‘유자식 상팔자’ 이하얀, 지저분한 사춘기 딸에 폭발 “썩은 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