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12월 전국 개봉
[최송희 기자] 그룹 신화의 콘서트를 오는 12월 극장에서 만난다.

12월11일 전국 영화관에서는 지난 해 3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2013 SHINHWA 15TH Anniversary Concert’ 실황이 3D로 개봉된다.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는 지난 해 3월 개최된 신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3D 콘서트 실황 다큐멘터리로, 여기에 지난 해 8월 아시아투어 콘서트의 결정판이라 불린 서울 앵콜 콘서트의 무대까지 함께 구성해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당시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였던 ‘Only One’을 시작으로 ‘Hey, Come’ ‘Venus’ ‘This Love’ 콘서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Scarface’ 등 신화의 대표 퍼포먼스 무대와 멤버들의 인터뷰 영상 등 지난 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신화의 모습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또한 정규 11집 타이틀 곡 ‘This Love’ 뮤직비디오 메이킹 현장과 영화 ‘범죄와의 전쟁’ 패러디 메이킹 영상 등 신화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가득 담아낼 이번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는 당시 뜨거웠던 콘서트장의 열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3D 카메라와 최첨단 장비를 사용, 고화질 입체 영상으로 촬영해 팬들에게 더없이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해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의 뜨거웠던 열기를 고화질 입체 영상으로 제작한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가 오는 12월 전국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된다. 퍼포먼스 무대는 물론 신화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만큼 올 연말 팬들에게 더욱 뜻깊고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니 곧 개봉을 앞둔 신화 라이브 3D영화에 많은 팬 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1월 정규 12집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신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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