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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현 기자]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26일 오전 서울 청담동 시트로엥 강남전시장에서 'C4 피카소(C4 Picasso)' 신차발표회를 갖고 공식 출시했다.

새로운 개념의 5인승 디젤 크로스오버 'C4 피카소'는 시트로엥 특유의 개성에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와 풀 터치스크린 방식의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장치를 더해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여기에 최첨단 경량 플랫폼인 EMP2를 적용해 지난 모델 대비 140Kg을 경량화 했으며, 트렁크 공간은 기본 537리터에서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851리터까지 확장이 가능해 가벼운 차체 더불어 뛰어난 공간 활용을 자랑한다.


국내에 선보이는 'C4 피카소'는 복합 연비 14.4㎞/ℓ(도심 13.2㎞/ℓ, 고속 16.1㎞/ℓ)의 높은 연비와 최대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7.8㎏.m의 힘을 자랑한다.

국내 시장에는 '시트로엥 C4 피카소 인텐시브(Intensive)' 한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190만 원이다.(VAT 포함)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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