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택시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시는 2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뽀로로가 택시로 돌아옵니다! 25일부터 서울시내에서 운행될 ‘뽀로로 택시’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탑승 예약도 가능합니다. 출발 부릉부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뽀로로 택시는 내년 5월까지 운행되며 요금과 영업 방식은 일반 개인택시와 같고 예약 운행은 하루 10건을 받는다.





평소에는 손님을 직접 태우고 제한적으로 예약 손님을 받는다. 뽀로로 택시를 예약하려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탑승 희망일 7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배정 결과는 탑승 희망일로부터 최소 3일 전 문자로 통보된다.





택시 외부에는 뽀로로 로고 스티커가 붙으며 내부에는 뽀로로 안전띠와 인형이 비치돼 어린이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뽀로로택시는 그동안 택시에 대한 불신과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업계의 의지에서 시작됐다"며 "문득 탔는데 `뽀로로택시`였을 때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뽀로로 택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뽀로로 택시, 우와 넘 귀엽다", "뽀로로 택시, 우리 애들이 참 좋아하겠네", "뽀로로 택시, 이런 거 완전 좋아요", "뽀로로 택시, 이런 거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뽀로로 택시, 다른 캐릭터도 해주세요", "뽀로로 택시, 유치원 애들 택시 많이 타겠네", "뽀로로 택시, 뽀통령이 택시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시 홈페이지)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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