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은이 tvN 드라마 `라이어게임` 종영 소감을 밝혔다.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에서 천사 소녀 남다정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소은이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촬영을 마친 김소은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라이어 게임`의 남다정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마지막이라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고 너무 아쉽다. 추운 날씨에 함께 고생했던 배우, 스태프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라이어 게임` 시즌 2가 만들어진다면, 혹은 다른 작품에서라도 꼭 다시 만나고 싶다. 지금까지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소감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금까지 남다정으로 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이라 아쉬워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멘트를 들고 있는 김소은의 마지막 촬영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소은은 마지막 컷이 끝난 뒤 정 들었던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셀카를 함께 찍거나 사인을 해주는 등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스태프들 또한 "이제 다정이에서 소은이로 돌아갈 시간이다. 고생했다"며 평소 현장에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왔던 김소은과의 작별에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작품에서 김소은은 순도 100%의 천사 소녀 남다정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상윤, 신성록 등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들 사이에서도 특유의 순수하고 밝은 매력으로 조용하지만 강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소은 정말 예쁘다. 마지막 회까지 화이팅!" "김소은 고생 많으셨어요~다음 작품에서 만나요~" "`라이어 게임` 정말 재미있었어요 마지막 회도 본방사수 할게요" "김소은의 매력을 많이 느꼈던 시간이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심리 추적극 tvN 드라마 `라이어 게임`은 25일 오후 11시 12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사진=판타지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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