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이병헌 협박사건’ 2차 공판 증인으로 출석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4일 이병헌은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4)과 걸그룹 멤버 다희(20)에 대한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병헌은 증거로 제출된 ‘사생활 동영상’을 확인하고 두 여성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협박 당할 때까지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2차 공판에서 모델 이지연 측은 “서로 교제하는 사이였다”며 카카오톡 메시지를 증거로 제시했다.





이에 이병헌 측은 “농담이었다”며 “기억나지 않는다”며 모델 이지연과 교제한 바 없다고 주장하며 이지연과의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





3시간 넘게 진행된 재판을 마친 후 이병헌은 “있는 그대로 성실히 답변했기 때문에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짧게 고백하고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 증인 출석 이지연 교제 증거 제시에 누리꾼들은 "이병헌 증인 출석 이지연 교제 증거 제시, 농담에 기억나지 않아? 비겁해", "이병헌 증인 출석 이지연 교제 증거 제시, 국회의원인가 기억이 왜 안나", "이병헌 증인 출석 이지연 교제 증거 제시, 이병헌 실망", "이병헌 증인 출석 이지연 교제 증거 제시,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대 실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서현기자 goseohy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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