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40주년 기념 한정판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소형 해치백 베스트셀링카인 골프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골프 스페셜 에디션’(사진)을 300대 한정 판매한다. 골프 7세대 2.0 TDI 블루모션 모델을 개량한 것으로, 앞쪽에 한정판을 표시하는 로고를 부착했다. 차량 내부에 8인치 터치스크린과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달았다. 가격은 3840만원으로 전국 31개 폭스바겐코리아 전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골프는 디자인 원형을 바꾸지 않고 누적 판매량 3000만대를 돌파한 유일한 모델”이라며 “완성도가 높은 7세대 골프에 고급스러움을 더해 40주년 한정판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