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과 한주현의 로맨스가 시작됐다.



23일 방송된 SBS ‘모던파머’에서는 화란(한주현)을 보고 질투에 눈이 먼 기준(곽동연)이 결국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기준은 먹거리 장터에 나갔다가 고향 친구와 다정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화란을 보고 질투에 눈이 멀고 말았다. 화가 난 기준은 괜한 심술을 부리며 화란을 괴롭히기까지 했다.



급기야는 다정하게 짜장면을 먹는 화란과 화란의 친구를 보곤 둘의 얼굴을 짜장면 그릇에 박아버리기까지 했고 화란은 눈물을 쏟고 말았다. 주체할 수 없는 질투와 분노에 이성을 잃었던 기준은 결국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먹거리 장터가 끝나고 벌어진 뒤풀이 술자리에서 기준은 연거푸 술을 마셨고 달밤에 나란히 앉아 얘기를 나누는 화란과 그녀의 친구를 보곤 결국 눈이 뒤집힌 것. 기준은 화란의 손을 잡고 막무가내로 그녀를 끌고 갔고 이후 “아무한테나 웃지 마!”라고 소리쳤다.



기준은 “다른 남자 쳐다 보지도 말고 말도 하지 말고 웃지도 말라고!”라며 연거푸 소리쳤고 놀란 화란은 그제야 기준의 마음을 깨닫게 됐다. 사실 화란은 친구에게 내내 기준을 좋아하는 마음을 털어놓으며 고민 상담을 하고 있었던 것.



이로써 기준과 화란의 귀여운 로맨스가 시작되었고 다음 날 화란은 오직 기준만을 보고 웃으며 다른 남자들에겐 차가운 태도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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