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김원중의 후배가 SNS에 남긴 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말레이시아 중국어 일간지 `광화리바오`는 `김연아가 지난달 결별?`이라는 제목으로 "김연아 김원중은 이미 7월경 비밀리에 헤어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어 19일 한 국내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확한 결별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원중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연아 김원중은 재활 치료와 성격차이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결별 이유를 전했다.





앞서 김연아 김원중 연애 소식이 밝혀지면서 김연아의 연인 김원중에 대한 갖가지 루머가 떠돌자 김원중의 후배라고 밝힌 이가 페이스북에 이를 해명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당시 글쓴이는 "원중이형이 예전에 연예인들 만난 것 가지고 뭐라 하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원나잇`한 것도 아니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만난 것 아니겠습니까"라면서 "일반인들도 다 만났다 헤어졌다 하잖아요"라며 항간에 떠도는 루머를 일축했다.





글쓴이는 이어 "원중이형이 무슨 연예인 킬러여서 연예인들만 골라 만난 것도 아니고 일반인들도 많이 만났습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원중은 안양 한라하키단 소속으로 상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며 군인 신분이던 지난 6월 27일 경기도 일산 국군체육부대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는 4박5일의 휴가를 받은 후,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기도 했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김원중 결별, 김원중은 노는 형이구나", "김연아 김원중 결별, 김연아가 사람을 골라 사겼어야지", "김연아 김원중 결별, 둘이 너무 안 어울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김원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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