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저성장 국면 서서히 탈피" -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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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내년 세계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서 서서히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문정희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009년 경험한 경기침체의 후유증과 마이너스 성장갭은 점점 축소되고 있다"며 "내년 세계 경제는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각국의 성장률 반등으로 올해보다 나아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국내 경제는 상반기 내수 성장, 하반기는 대외 수요 회복으로 연간 3.7% 성장을 기록하는 등 마이너스 성장갭에서 벗어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문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인상은 미국 경제와 전세계 경제의 금리정상화를 의미하는 신호"라면서 "내년 중반으로 예상되는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채권금리 상승과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이 경제주체들의 수요를 자극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금융시장에 대해서는 "내년 미국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고, 10년물 금리가 3%대를 상회할 것"이라며 "일본과 유럽의 통화완화조치로 전세계적인 유동성이 연간 7%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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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금융시장에 대해서는 "내년 미국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고, 10년물 금리가 3%대를 상회할 것"이라며 "일본과 유럽의 통화완화조치로 전세계적인 유동성이 연간 7%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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