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국 조선업계, 기술로 중국 앞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이 선박 인도량에서 중국을 제친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이다. 조선업계에서는 수주 실적과 함께 조선소 경쟁력을 판단하는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 인도 실적을 들고 있다. 선가를 내리고 수익성을 포기하면 수주목표는 채울 수 있지만 인도 실적은 선주들이 원하는 납기와 품질을 맞춰야만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소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가장 명확한 잣대가 된다.

    한국은 2009년까지 중국을 앞섰으나 2010년부터 중국에 뒤지기 시작해서 2011년까지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그러다가 지난해 한국 1121만2000CGT, 중국 1156만7000CGT으로 다시 차이를 좁히기 시작해 올해 역전에 성공했다. 선박 수주량 기준으로는 올 들어 9월까지 중국이 1320만CGT로 1위, 한국이 850만CGT로 2위다. 일본이 570만CGT로 뒤를 잇고 있다.
    한국 조선업계, 기술로 중국 앞서
    CAP스탁론에서는 연 3.2%의 최저금리로 연계신용대출을 통하여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증시가 하락하면서 증권사 신용대출 반대매매가 임박한 고객의 경우 해당 주식을 팔지 않고 연 3.2% 저금리로 대환상품을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해당 종목에 대해 한종목 100% 집중투자, ETF 거래가 가능하며, 마이너스 통장식으로 타사보다 좀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CAP스탁론은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우리투자증권, 유안타증권 (구 동양증권), 대우증권, KB투자증권, 현대증권, 유진증권, LIG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SK투자증권 등 국내 메이저 증권사에서 이용할 수 있다.

    CAP스탁론의 상품관련 문의사항은 ☎ 1644-1896 로 전화하면 상담원을 통하여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리온, OCI, 삼성전기, SK이노베이션, GS, GS리테일,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현대미포조선, 롯데케미칼, 대우조선해양, 대림산업, 엔씨소프트, LG화학, 현대제철, 삼성중공업, 금호석유, 한국가스공사 등 문의가 많다고 한다.


    - 연 3.2% 업계 최저금리
    - 최고 3억원, 본인자금의 300%까지
    - 한종목 100% 집중투자
    - 미수/신용대환대출
    - ETF등을 포함한 1500개 종목 거래 가능

    ※ 한경닷컴CAP스탁론 상담센터 : 1644-1896
    바로가기

    ADVERTISEMENT

    1. 1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 도중 폭발 추정에 급락

      이노스페이스의 첫 상업 우주발사체 '한빛-나노'가 23일 오전 우주를 향해 이륙했으나 발사 도중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주가가 장중 급락세다.이날 오전 10시58분 현재 이노스페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4130원(27.6%) 내린 1만8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만500원까지 밀리며 하한가를 터치하기도 했다.이날 오전 10시13분께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첫 상업발사를 시도한 이노스페이스의 '한빛-나노'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됐다.발사체는 이륙에 성공했으나 이후 "비행 중 예기치 못한 이상 현상이 감지됐다"는 자막과 함께 생중계가 중단됐다. 로켓은 이륙 후 1분이 채 되지 않아 음속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발사장 카메라 화면을 가득 채우는 폭발이 확인됐다.이노스페이스 측은 "현지 기술진에 연락해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전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 2

      대한제강, 무상증자 결정에 5% 강세…52주 신고가

      대한제강 주가가 23일 무상증자 결정에 급등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대한제강은 전날보다 100원(5.08%) 오른 2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한때 2만3250원까지 올랐다.장중에는 한때 2만32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썼다.앞서 전날 대한제강은 보통주식 1주당 0.661655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달 6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6일이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3. 3

      유안타증권, 'W Prestige 강남센터' 신설

      유안타증권은 삼성역 섬유센터 5층에 'W Prestige 강남센터'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센터는 강남권을 대표하는 리테일 거점이다. 유안타증권의 최우수 마스터 프라이빗뱅커(PB)인 박세진 센터장을 중심으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PB 30여명이 배치됐다. 고액자산가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및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내 고객 사생활을 고려한 '프라이빗 존'(Private Zone)을 비롯해 세미나와 포럼 운영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투자정보를 공유하는 오프라인 금융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고객과의 장기적 관계 형성을 위한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또 대형 법무법인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투자자문은 물론 세무·법률·자산승계까지 연계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남석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W Prestige 강남센터'는 우수한 PB 인력과 고급 상담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액자산가와 법인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이라며 "투자와 자산관리 전반에 걸친 종합 역량을 바탕으로 강남권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WM센터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