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김흥수, 신소율이 전화걸자 "너 내 눈에 띄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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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이 김흥수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욕을 된통 먹었다.
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극본) 5회에서 한아름(신소율)은 병원에 입원한 딸 티파니를 돌보느라 여념이 없었다.
티파니는 점차 회복했고 이제는 잠도 오래동안 잘잤다. 그 모습을 본 한아름은 다행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퇴원이 결정되고 아이를 안고 병원을 나와서야 한아름은 공모전이 생각이 났다.
그녀는 자신이 일등했으리란 생각은 못하고 누가 했을지 궁금해하기만 했다. 그리고 자신을 도와준 천성운(김흥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핸드폰을 꺼내 버튼을 눌렀다. 천성운은 핸드폰을 받았고 한아름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불같이 화를 냈다.
천성운은 "너 때문에 우리 회사가 아주 망신을 당했다. 너 내 눈 앞에 띄지 마라. 우리 회사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한아름은 제대로 말 한마디 못 꺼내보고 전화를 끊을 수 밖에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아름은 다시 미국에 갈 궁리를 했다. 공모전도 안되고 한국에 있어봤자 안될 거 같아 다시 미국에 가려한 것. 그러나 공모전 1등 한아름이 한판석(정동환)의 딸이라는 걸 알게 된 천도형(김응수)은 쾌재를 불렀다.
천도형은 당장 한아름에게 전화를 걸어 회사 출근을 허락했다. 한아름이 첫 출근하는 날, 회사 로비에서 천성운과 딱 마주쳤다. 천성운은 한아름을 보자마자 "네가 여기 왜 있냐. 여기 어떻게 있는거냐"고 또 다시 버럭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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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는 점차 회복했고 이제는 잠도 오래동안 잘잤다. 그 모습을 본 한아름은 다행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퇴원이 결정되고 아이를 안고 병원을 나와서야 한아름은 공모전이 생각이 났다.
그녀는 자신이 일등했으리란 생각은 못하고 누가 했을지 궁금해하기만 했다. 그리고 자신을 도와준 천성운(김흥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핸드폰을 꺼내 버튼을 눌렀다. 천성운은 핸드폰을 받았고 한아름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불같이 화를 냈다.
천성운은 "너 때문에 우리 회사가 아주 망신을 당했다. 너 내 눈 앞에 띄지 마라. 우리 회사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한아름은 제대로 말 한마디 못 꺼내보고 전화를 끊을 수 밖에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아름은 다시 미국에 갈 궁리를 했다. 공모전도 안되고 한국에 있어봤자 안될 거 같아 다시 미국에 가려한 것. 그러나 공모전 1등 한아름이 한판석(정동환)의 딸이라는 걸 알게 된 천도형(김응수)은 쾌재를 불렀다.
천도형은 당장 한아름에게 전화를 걸어 회사 출근을 허락했다. 한아름이 첫 출근하는 날, 회사 로비에서 천성운과 딱 마주쳤다. 천성운은 한아름을 보자마자 "네가 여기 왜 있냐. 여기 어떻게 있는거냐"고 또 다시 버럭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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