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춘천방향)휴게소는 내·외부에서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폴딩도어’로 새 단장 했다./안동휴게소제공
안동(춘천방향)휴게소는 내·외부에서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폴딩도어’로 새 단장 했다./안동휴게소제공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춘천방향)휴게소는 내·외부에서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폴딩도어’를 설치, 새 단장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폴딩도어는 ‘열린매장’ 형태로 안팎이 훤히 보이는 탁 트인 인테리어의 커튼형 접이문이다.

문이 단순히 드나드는 입구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통유리로 설치돼 내·외부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어 답답함을 없애주며, 건물 내부와 바깥을 탁 트이게 하는 방식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시각적으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주고 있다는 게 휴게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환승 안동(춘천방향)휴게소 소장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접근성은 물론 시각적인 효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안동=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