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종 풍산개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순종 혈통을 찾기 어려워 풍산개의 특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토종개인 풍산개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풍산개는 북한 풍산지역이 원산지이고 비교적 작은 눈에 굵고 짧은 목, 옆을 향한 작게 선 귀가 특징이다. 색상은 흰색, 황색, 황백색이 주류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풍산개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뛰어나 한번 주인은 영원한 주인으로 여긴다고 한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에 사는 노년층이 키우기에 적합하다. 털은 심하게 빠지는 편은 아니지만 집을 잘 지켜 집안보다는 집 밖에서 키우는 게 좋다.





국내에서는 윤계상 주연으로 `풍산개`라는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아울러 풍산개는 호랑이를 잡는 개로도 유명하다. 인내심과 근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여러 마리의 풍산개가 한꺼번에 호랑이에게 달려들어 사냥한다고 전해진다.





풍산개 특징에 네티즌들은 "풍산개 특징, 호랑이를 잡는다고?" "풍산개 특징, 힘이 정말 장사인 것 같다" "풍산개 특징, 의리와 전투력을 갖춘 최고의 개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풍산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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