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타결, 손자병법 전략 통해 성공의 기회 만들자!
[이선영 기자] 한국과 중국이 FTA를 타결했다. 화장품, 의류, 식음료 등 국내 물가는 물론 경제성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 EU를 비롯하여 중국과 FTA를 타결함으로써 전 세계 73% 경제영토를 가지게 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좋아하기는 아직 이르다. 왜냐하면 우리는 중국에 대해서 너무나 모르기 때문이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현재 G2에서 G1으로의 부상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들여 외교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른바 ‘중국인의 꿈’이란 이름의 ‘중국몽’이다.

시진핑 주석의 외교 전략의 모태는 바로 ‘손자병법’이다. 중국은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엔 이른바 전국이 전란에 휩싸인 춘추전국시대였다. 이때 발달한 것이 바로 병법이다.

손자병법도 이때 만들어진 것으로 손자병법을 지은 손무는 제나라 사람으로 제나라는 병법으로 유명한 강태공의 나라였다. 강태공의 병법에 자신의 지혜를 담아 손무병법 13편을 만들어 내고, 오나라와 합려를 토와 초나라와 월나라를 정복하는 일등공신이 된다.

후에, 이 병법은 큰 스승이란 칭호인 ‘자’자를 붙여 ‘손자병법’으로 불리게 된다. 이외에도 중국에는 삼국지에 나오는 조조, 제갈량 등이 사용한 병법까지 해서 총 10대 병법이 있다. 중국은 이러한 것들을 전란을 통해 2500년간 터득하고 활용해 온 것이다.

이를 모르는 한국인 사업가들이 중국에서 사업을 하다 망하는 경우가 빈번한 이유가 바로, ‘전략’을 몰랐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병법을 모르면 전쟁은 진 것이나 다름없다.

국내 최초 손자병법 사관학교 개교
한중 FTA 타결, 손자병법 전략 통해 성공의 기회 만들자!

하지만 앉아서 당하고 있을 수는 없다. 손자병법에 이르길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 지피지기 백전백승은 잘못된 말)

중국과 FTA를 대비하여 중국의 전략을 배우고, 우리의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바로 뛰어난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전략 전문가 중 한명으로 유명한 노병천 박사가 이끄는 ‘손자병법 사관학교’가 11월 1일 개교를 하며, 11월 15일 1기 개강을 앞두고 있는 것.

노병천 박사는 육사35기 출신으로 대한민국에 손자병법 붐을 일으킨 정통 손자병법을 연구한 학자이자 육군대학 전략학처장을 지낸 전략전문가다. 육사시절 손자병법을 접하고 40여 년동안 손자병법을 1만 5천 번을 읽고 연구하며 명실공히 손자병법의 달인이 됐다.

노박사의 명성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 더 높다. 지난달 말 베이징에 초빙되어 손자병법과 이순신 전략을 강의한 노병천 박사는 중국에서는 이미 전 세계를 상대로 비지니스를 하기 위해서 E-MBA 과정에 손자병법을 필수과목으로 선정하고 수강료가 년 간 4억 원에 달하는데 자리가 없어 못 들어가는 것을 보고 국내에 돌아와서 (주) 행복한 성공연구소(이하, 행성) 황주원 대표와 함께 ‘손자병법 사관학교’를 개교하였다.

손자병법 전문강사와 전략전문가 양성
한중 FTA 타결, 손자병법 전략 통해 성공의 기회 만들자!

11월 15일 손자병법 사관학교 1기반은 ‘백독반’으로서 3개월간 손자병법 백독을 목표로 하는 반이다. 손자병법사관학교의 기본 과정으로 15일 노병천박사의 10시간 직강을 통해 손자병법 13편에 나오는 지혜를 함께 배우고 워크숍을 하게 된다.

그리고 행성의 100일 관리 시스템을 통해 매일 1회 1독 하는 시스템과 매월 1회 정기 스터디를 통해 손자병법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을 함께 브레인 스토밍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를 통해 강사를 양성하고 각계각층의 전략 전문가를 양성한는 계획이다.

노병천 박사는 행성의 황주원 대표와 함께하는 데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40여 년 동안 1만 5천독을 하며 강의를 할 때 그 누구도 천독이나 만독을 얘기한 적이 없다고 한다. 유일하게 2만 독을 10년 안에 하겠다고 도전장을 내민 이가 바로 황주원 대표라고.

그 기개에 감복해 수차례 미팅을 통하여 UDT 출신의 끈기와 근성, 15년간 무일푼에서 년간 10억의 매출을 만들어낸 열정, 현장에서 터득한 마케팅 노하우 그리고 무엇보다도 꿈에 대한 열정을 감동해 함께 ‘손자병법 사관학교’를 만들게 되었다고 전했다.

황주원대표는 “이미 60독을 넘긴 시점이다. 내 모든 강의에는 손자병법이 들어가며 손자병법을 활용한 빌게이츠, 손정의, 마크주커버그 등에 대한 전략에 대한 연구는 어느 정도 끝난 상태다. 이를 통해 국내 창업 및 스타트업 기업에 창업전략과 경영전략을 가르쳐 대한민국 기업이 아시아를 호령하고 전 세계에 우뚝 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손자병법 사관학교는 매 기수마다 30명을 정원으로 모집이 되며 기업의 CEO를 비롯하여 자영업자, 영업사원,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수강 신청을 한다고 한다.
(문의전화: 0505-300-9641/ 사진제공: 낙천-행복한 성공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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