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증시일정

입력2014.11.17 07:04 수정2014.11.17 07:04

▶경제지표
-미국, 10월 산업생산
-미국, 10월 설비가동률
-미국, 11월 뉴욕주 제조업지수
-일본, 3분기 국내총생산(GDP)

▶추가·변경상장
-한국전자홀딩스(국내BW행사, 28만7532주, 500원)
-제이비어뮤즈먼트(국내BW행사, 19만4533주, 500원)
-경원산업(국내BW행사, 86만2712주, 500원)
-케이디미디어(국내BW행사, 17만8970주, 500원)
-ISC(국내BW행사, 3만3060주, 500원)
-한솔테크닉스(유상증자, 485만8767주, 5000원)
-코아크로스(유상증자, 156만9857주, 500원)
-웅진에너지(유상증자, 127만7845주, 500원)

▶주주총회
-케이엠알앤씨
-삼본정밀전자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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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금리 인하 기대에 2700 회복…SK하이닉스, 20만원 돌파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인하에 나서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17포인트(1.23%) 오른 2722.67에 마감했다.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700선을 회복했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700을 웃돈 건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2855억원, 1576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홀로 4670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총 상위주는 대체로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7% 이상 오르며 20만7500원에 마감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3조달러에 육박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자 주요 협력사인 SK하이닉스도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그 밖에 KB금융(2.84%), LG에너지솔루션(2.13%), POSCO홀딩스(1.44%), 기아(1.34%), 셀트리온(0.42%), 현대차(0.38%)의 주가가 올랐다.한국석유(-14.72%), 한국가스공사(-12.59%), 하이스틸(-11.15%), 휴스틸(-11.09%), 흥구석유(-7.6%) 등 동해 가스전 테마주는 대부분 하락했다. 가스전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인다.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 대표는 동해 가스전 관련 기자회견에서 "20% 성공 가능성이 있다는 말은 80% 실패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코스닥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15.43포인트(1.81%) 뛴 866.1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개장 이후 우상향하는 흐름을 보였다.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324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10억원, 389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닥 시총 상위주도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은 13.03% 급등했다.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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