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이 특유의 능글거림을 선보였지만 김소은의 반응은 평범했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은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식사를 위해 횟집을 찾았다.
이날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은 김소은이 자신을 위해 게살을 발라내자, 자신도 김소은을 위해 새우 껍질을 벗기기 시작했다.
새우 껍질을 벗기던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은 “나는 참 벗기는 거 잘하는 것 같다”며 특유의 야한 농담을 건넸지만 이미 충분히 적응된 김소은은 피식 웃을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은 굴하지 않고, “닭도 잘 벗기고”라고 다시 한번 벗기기 농담을 시도했다. 이런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의 농담에 스튜디오의 출연진은 “아이고~ 새우 벗기는 걸 말하는 거죠? 벗기는 게?”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나 김소은은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의 농담에 적응이 된 듯 “재주도 많아”라며 눈도 꿈쩍하지 않았다.
박승호기자 wowsports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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