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요르단 박주영, 경기감각 돌아온듯했지만 아쉬운 플레이…이란전에도 출전?

사진=방송화면/요르단

한국 요르단 평가전에 출전한 박주영이 아쉬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한국 요르단 평가전에서 박주영은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한국 요르단 평가전에 출전한 박주영은 지난 6월22일 알제리와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이후 약 5개월여 만에 A매치에 나선 것이었다.


이날 한국 요르단 평가전에서 박주영은 의욕적으로 경기장을 누볐다. 우려했던 감각에 큰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날카로운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날 한국 요르단 평가전에 출전한 박주영은 전반 26분 상대 수비 두 명 사이에서 돌아서려 했지만 막혔다. 전반 막판에는 왼쪽 코너킥을 받아 점프해 머리를 갖다댔지만 살짝 빗나갔다.


한국 요르단 평가전 후반 플레이 역시 아쉬웠다. 후반 초반 박주영이 왼쪽에서 가운데로 치고 들어가며 때린 날카로운 오른발 슛이 살짝 빗나갔다. 후반 38분 오른쪽 공격에 가담한 김창수에게 좋은 패스를 연결했다. 이 두 장면을 빼놓고 한국 요르단 평가전 후반 초반 박주영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어서 한국 요르단 평가전 후반에 대표팀 핵심전력인 이청용과 손흥민, 구자철이 잇따라 투입됐는데도 박주영은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모두 박주영과 대표팀에서 오래 호흡을 맞춘 선수들이었기에 이들이 들어가며 박주영이 살아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한국 요르단 평가전 후반에 보인 박주영의 모습은 기대이하였다.


물론 박주영이 한국 요르단 평가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대표팀에 다시 합류한 지 얼마 안 됐고 구자철도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첫 발탁이라 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던 점을 고려하면 한번 더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주영이 부활에 성공할지 아니면 슈틸리케 감독의 박주영 실험이 실패로 끝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주영의 출전에 누리꾼들은 "한국 요르단 박주영 정말 못했다" "한국 요르단 박주영 공격수는 골로 말하는건데" "한국 요르단 박주영 그래도 오랜만인데 이정도면..." "한국 요르단 박주영 복귀전치고는 괜찮았다" "한국 요르단 박주영 움직임은 좋았지만 아쉽네" "한국 요르단 박주영 대표팀 실력이 아닌듯" "한국 요르단 박주영 실망스런 플레이" "한국 요르단 박주영 부활은 힘들거같네" "한국 요르단 박주영 과연 예전처럼 할수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