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측정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13일 한 매체는 노홍철이 지난 8일 음주 단속에 걸렸을 당시 측정기를 손으로 밀어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 노홍철이 음주측정을 거부해 경찰이 노홍철을 병원으로 데려가 채혈로 검사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노홍철 소속사 역시 경찰이 채혈을 먼저 제안한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와인 한 잔만 마셨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5%로 확인됐다. 0.1%~0.19%는 면허취소 1년에 해당한다.



당사자인 노홍철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음주측정 결과에 따른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음주 측정 당시 경황이 없어 머뭇거린 것은 사실이나 제가 음주운전이라는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며, 최대한 경찰의 지시를 순순히 따랐다"고 설명하며 "측정기를 손으로 밀치며 강하게 거부했다는 ‘실랑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또한 채혈 검사를 한 것에 대해 "음주 측정 방법들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현장에 도착한 매니저와 의논 끝에 채혈 검사를 제가 선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홍철 음주측정 결과에 누리꾼들은 "노홍철 음주측정 결과, 어쨌든 자숙하시길" "노홍철 음주측정 결과, 속상하네요" "노홍철 음주측정 결과, 팬으로서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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