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 오늘 전시 종료, 밤이 지나면 쓰레기로?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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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덕 오늘 전시 종료
초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이 14일을 마지막으로 한국을 떠난다.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공식 SNS에 14일 "러버덕 프로젝트 마지막 날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러버덕 전시 종료를 알렸다.
송파구청에 따르면 한 달 동안 하루 평균 16만 명이 러버덕 관람을 위해 석촌호수를 찾았다. 지난 13일까지 누적관람객은 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또 1만 개가 판매된 러버덕 인형을 비롯해 관련 상품 판매 수익만 6억 원이 넘는다.
러버덕은 이번 전시가 종료되면 경기도 파주의 한 창고로 옮겨져 3개월 동안 보관된 이후 다음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으면 산업 폐기물로 처리된다고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러버덕 오늘 전시 종료, 쓰레기되면 어쩌나" "러버덕 오늘 전시 종료, 뭔가 아쉽다" "러버덕 오늘 전시 종료, 이제 볼 수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