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전재갑 084110) 3분기 매출(별도기준)이 전년대비 16.5% 증가한 396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 오른 5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휴온스는 3분기 사업확장으로 60 여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하고도 당기순이익을 전년대비 5.8% 끌어올리며 48억원으로 마무리 했다.



회사측은 3분기 호실적에 대해 사업부별 고른 성장에 신제품 효과가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제품 효과의 주역은 휴온스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해 지난 5월 출시한 비타민D 주사제 메리트디다. 메리트디는 비타민D 주사의 수요 증가와 수입 대체효과를 누리며 출시 첫해 30억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휴온스 전재갑 대표는 “3분기 역시 각 사업부별로 고른성장을 해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둔다”면서 “3분기 준공한 중국 점안제 공장과 보톡스 시밀러 공장의 조기 가동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의 2014년 3분기 전년대비 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이 9.3% 증가한 464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84억원을 기록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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