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는 13일 '동남아 공장 신설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말레이시아에서 암모니아 주요 원재료인 천연 가스 확보 계약을 위한 협상과 공장 건설을 위한 세부사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어 "현재 그룹 차원에서 미얀마에 대한 다양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미얀마 양곤에 기간 산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투자 규모나 생산 제품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