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광화문 신사옥 이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Free Style Workplace)`의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는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협업과 소통을 늘리는 업무 환경을 말합니다.



한국MS는 지정된 개인 자리 없이 업무 스타일별로 룸을 만들어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습니다.



벽과 파티션을 없애 회의실 수와 협업 가능 공간을 2~3배 늘렸고 하루 평균 1.5회였던 회의 횟수는 3~5회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로의 전환이 자리잡으면서 화상 회의 횟수가 늘었고 문서 공유도 수월해졌습니다.



기존에는 사내 메일을 통해 파일을 첨부할 때 용량에 따른 제한이 많았지만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어디서든지 용량에 구애받지 않고 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무선 오피스 및 모빌리티 강화로 재택근무와 자율 출퇴근도 늘었습니다.



한국MS는 기존에 70%를 차지하던 유선 시스템에서 현재는 전체 디바이스의 95%가 무선으로 지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제임스 한국MS 사장은 "공간, 사람, 기술 중심의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는 생산성 및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그대로 담고 있다"며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 전환 성과가 향후 기업들에게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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