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증시 '훈풍'에도 수익률 하락…이용진, 한화케미칼 덕에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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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상승한 12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수익률은 뒷걸음질쳤다.
코스피지수는 수출주 강세에 힘입어 전날 대비 0.22%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개인 매수세로 소폭 올랐다.
참가자들의 전체 수익률은 마이너스 0.28%로 부진했다. 일부 투자 종목의 낙폭이 8% 가까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참가자는 이용진 한국투자증권 건대역지점 차장이다. 이 차장의 누적수익률은 전날 마이너스 10.42%에서 이날 마이너스 8.70%로 하루 만에 1.70%포인트 개선됐다.
이 차장의 누적수익률을 끌어올린 효자 종목은 한화케미칼이다. 보유하고 있던 기아차, 율촌화학, 셀트리온제약 등은 일제히 하락했지만 한화케미칼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수익률 개선을 이끌었다.
한화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시판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화케미칼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다빅트렐주사25㎎'의 국내 시판 허가를 승인했다. 이 제품은 화이자의 '엔브렐'과 같은 성분의 복제약으로 국내 업체가 개발한 3호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내년 상반기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선우 대신증권 종로지점 대리도 선방했다. 최 대리는 갖고 있던 OCI머티리얼즈가 덕에 누적수익률을 1.23%포인트 개선시켰다. 해당 종목은 전방 산업의 업황 개선 기대감에 강세였다.
이외에 박상용 동부증권 평촌지점 부지점장도 누적수익률 높이기에 성공했다.
2014 한경 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슈퍼개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가입하면 스타워즈 외에 다양한 주식정보를 1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코스피지수는 수출주 강세에 힘입어 전날 대비 0.22%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개인 매수세로 소폭 올랐다.
참가자들의 전체 수익률은 마이너스 0.28%로 부진했다. 일부 투자 종목의 낙폭이 8% 가까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참가자는 이용진 한국투자증권 건대역지점 차장이다. 이 차장의 누적수익률은 전날 마이너스 10.42%에서 이날 마이너스 8.70%로 하루 만에 1.70%포인트 개선됐다.
이 차장의 누적수익률을 끌어올린 효자 종목은 한화케미칼이다. 보유하고 있던 기아차, 율촌화학, 셀트리온제약 등은 일제히 하락했지만 한화케미칼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수익률 개선을 이끌었다.
한화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시판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화케미칼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다빅트렐주사25㎎'의 국내 시판 허가를 승인했다. 이 제품은 화이자의 '엔브렐'과 같은 성분의 복제약으로 국내 업체가 개발한 3호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내년 상반기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선우 대신증권 종로지점 대리도 선방했다. 최 대리는 갖고 있던 OCI머티리얼즈가 덕에 누적수익률을 1.23%포인트 개선시켰다. 해당 종목은 전방 산업의 업황 개선 기대감에 강세였다.
이외에 박상용 동부증권 평촌지점 부지점장도 누적수익률 높이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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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