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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투자증권, 태국 아이라 증권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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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투자증권은 태국 아이라 증권과 포괄적 업무제휴계약(MOU)을 체결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0일 태국 증권 거래소에서 포괄적 업무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갖고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각사의 우수 금융상품을 한국과 태국 투자자들에게 교차 판매함으로써 유진투자증권은 글로벌 영업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미국 한상기업 엑세스바이오 기업공개(IPO) 업무를 성공적적으로 수행한 바 있는 유진투자증권은 태국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 IB 비즈니스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을 주관한 김영선 전략사업본부장은 “ 태국은 세계 20위의 인구 수와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나라"라며 "특히 다른 아세안 국가보다 금융시장이 발달된 국가이기 때문에 지리적 위치를 고려했을 때 향후 다른 국가로의 영업 확장시 핵심적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신년사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 금융시장 환경의 돌파구로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기로 공표한 바 있다.

    2010년 일본 아이자와증권과의 업무 제휴 계약을 통해 한일, 한중일 해외 펀드를 공동 개발해 일본 시장 내에서 각각 4500만 달러, 7200만 달러를 판매했다. 올해 7월에는 인도네시아 발부리 증권과 업무 제휴를 맺는 등 아시아 국가들과 업무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2004년 설립된 아이라 증권사는 태국 방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브로커리지 분야에 특화된 증권사다. 최근 자본금을 증자하고 자문사를 인수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유망 중형 증권사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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