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가 현수에게 막말을 퍼부었다.



11월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81회에서는 질투심에 현수(최정윤 분)을 찾아오는 수호(강성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호는 친구로부터 주나(서은채 분)가 현수에게 한 만행이 담긴 동영상을 받았다. 수호는 동영상 속 상황이 어쩌다가 벌어진 상황인지는 몰랐다. 수호는 현수에게 손을 뻗는 서준(이중문 분)의 모습에 질투 가득한 비웃음을 보냈다.



수호는 현수를 찾아가 “내가 다른 사람 보면서 웃는 것까지만 봐준다고 그랬지?”라며 현수의 행실 지적했다.





이어 수호는 “너희 연애질하기로 한 거니? 사람들 있는 데에서 대놓고”라면서 서준과 현수 사이를 오해했다.



현수는 자신의 직장인 SS클럽까지 찾아온 수호 때문에 당황해 수호를 내보내려고 했지만 수호는 막말을 퍼부으며 계속 현수를 괴롭혔다.



이때 서준이 SS클럽으로 들어왔고 이 광경을 보게 되었다. 서준은 “은현수씨가 어떤 사람인지 나보다 더 모르는 것 같다”라며 수호와 맞섰다.



서준은 이어 “은현수씨 착한 사람이다”라며 현수의 편을 들었다. 수호는 서준 때문에 결국 한 발 물러나는 모습이었다.



이날 수호는 현수에 대한 집착에 괴로워하며 만취했다. 그런데 술에 잔뜩 취한 수호의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다. 주영인(사희 분)이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노홍철 디스패치 논란, 장윤주와 열애설 취재중이었나? 장윤주 측 해명 나서
ㆍ"알맹 무슨 뜻?"…인기가요 알맹 반시간 화제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90+3분 고요한 결승골, `슈퍼 매치` 짜릿하게 막 내리다
ㆍ`빚더미 자영업자` 대출 매년 10조 늘어··연체율 상승 어떡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