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여자 아이돌 그룹인 `러블리즈`가 멤버 서지수의 악성 루머로 데뷔 전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중심으로 그룹 `러블리즈`의 멤버인 서지수에게 성희롱과 알몸 사진 유포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등장해 관심이 모아졌다.





러블리즈의 서지수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서지수가 레즈비언 행세를 하며 성관계를 강요했다고 밝혔다. 성관계 당시 찍은 알몸 사진을 유포해 학교와 직장을 그만둔 사람도 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드러내고 있다.





게다가 이들은 피해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서지수와 관련된 사진까지 증거물로 제시해 논란은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피해자 중에는 수치심과 모욕감에 자살시도를 한 사람도 있다고 알려져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에 서지수가 속한 그룹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을 통해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 관련하여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입니다"라며 강하게 대처했다.





서지수의 소속사 측은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강경대응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러블리즈 서지수 폭로 소식에 누리꾼들은 "러블리즈 서지수 폭로, 증거가 많네", "러블리즈 서지수 폭로, 저게 94년생 과거가 맞아?", "러블리즈 서지수 폭로, 한 사람이 저걸 다 했다니 안 믿겨", "러블리즈 서지수 폭로, 순진한 얼굴에 저런 짓을? 대박", "러블리즈 서지수 폭로, 사실이 아니면 서지수 충격 장난아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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