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7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4%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천90억원으로 22%, 당기순이익은 41.7% 늘어난 1천262억원을 달성했습니다.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면세점과 아리따움 등을 통한 화장품 사업에서 영업이익 1천47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한 수치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백화점과 면세점 등 판매 채널 강화와 해외 사업 확장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와 이니스프리를 통해 중국과 아세안 지역에서 시장을 확대했습니다.



그러나 태평양제약과 퍼시픽글라스 등 비화장품 계열사들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감소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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