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는 사라(한예슬)와 강준(정겨운)이 밤에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사를 온 사라에게강준은 잠깐 만나자고 했고, 공원에서 둘은 얼굴을 보며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 모습을 교체연(왕지혜)이 먼발치서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교체연은 당황하지 않고, 다음 단계로 착수했다. 그는 사라보다 한 수 위였다. 한태희(주상욱)는 체연이 어마어마한 애교를 가지고 있다며 사라에게 조언했다. 그러자 사라는 "저도 애교 있어요"라며 지지 않았다.
그러나 한태희는 "아줌마 이건 폭력이야."라며 그를 말렸다. 사라는 안되겠다면서 내일 데이트에서 교체연보다 더 예쁜 옷 입어야겠다며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한태희는 채무계약서를 들이 밀었다. 그는 드레스 센터 50만원에 성형수술 비용은 억소리나는데가다 자신한테 돈 빌릴 때 이자 1퍼센트씩 올라가는 것까지 줄줄이 말했다. 그래서 사라는 옷 한벌을 사기 위해 전당포에 가서 결혼 반지까지 팔아 넘겼다.
한태희는 결혼 반지는 죽어라고 내놓지 않는다더니 무슨 일이냐며 사라를 비웃었다. 그러나 사라는 강준과 결혼하면 결혼 반지를 다시 찾으러 오겠다며 옷 한벌을 사기 위해 결혼 반지까지 걸었다.
리뷰스타 박문선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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