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첫 솔로곡 `터프쿠키`를 발표했다.





블락비에서 경쾌한 악동의 면모를 보여주었던 지코는 이번 솔로곡 `터프쿠키`에서 거침없는 디스(Diss) 랩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신곡 `터프 쿠키`는 묵직한 트랩 사운드에 자극적인 언어유희를 모아놓은 곡이다. 제목처럼 거친 가사로 누구도 마구 씹어댈 수 없게 강하고 터프해졌다는 뜻이다.





지코는 `터프쿠키는`에서 `아직 날 띠껍게 보는 핫바지들/ 유감스럽게도 블락비는 각종 차틀 휩쓸고 트로피를 거머쥐었지/ 사재기 없이 I made it` 라는 가사로 블락비를 향한 눈초리와 가요계의 문제를 지적했다.





"잘못 씹다간 이빨 다 나갈 수 있어", "거기 넌 X이나 까 잡숴" 처럼 욕설이나 비속어가 섞인 직설적인 가사도 등장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터프쿠키` 뮤직비디오에는 피처링에 참여했던 던밀스 외에도 박재범, 로꼬, 어글리덕을 비롯한 크루 벅와일즈 멤버들이 등장했다.





지코 `터프쿠키` 발표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코 `터프쿠키`, 가사 터프해", "지코 터프쿠키, 가사가 너무 자극적이야", "지코 터프쿠키, 거침없네", "지코 터프쿠키, 논란 좀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뮤직비디오)


고서현기자 goseohy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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