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예뻐지고 싶은 분들 많으시죠? 많은 정도가 아니라 100%일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한국경제TV 블루뉴스가 새로운 칼럼 연재를 시작합니다.
현직 피부과 원장이자 한 명의 여자로서 뷰티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자타 공인을 받은 손은미 소향 라포리스 원장이 `뷰티마스터`로 나섭니다. 의사라는 전문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메이크업 아티스트 못지 않은 메이크업 노하우까지 갖춘 손 원장은 피부 상담부터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까지 뷰티에 대한 모든 것을 컨설팅해 줍니다.
뷰티마스터 손 원장은 수술하지 않고도, 예뻐질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하다고 하는데요. 매 주 한 번씩 칼럼을 통해 여성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차근차근 해결하고,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뷰티 팁을 전하려 합니다. 뷰티마스터 손은미 원장에게 궁금한 점이 있다면 news@bluenews.co.kr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인상의 8할을 좌우하는 얼굴의 지붕인 눈썹. 이 중요한 눈썹은 사람마다 다르게 디자인되어야 한다고 손은미 뷰티마스터는 이야기합니다. 눈썹을 그릴 때 제일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얼굴형이라는데요. ‘예쁜 여배우가 일자눈썹이더라, 나도 일자 눈썹을 해야지’ ‘요즘은 둥근 눈썹이 유행이니까 유행을 따라가야겠지?’ 하고 많이 따라하지만, 자신에게 안 어울렸던 경험을 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오늘 손은미의 뷰티 마스터에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각자의 얼굴형에 따른 눈썹 모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달걀형 얼굴에는 어떤 눈썹이 어울릴까요?
A. 보통 달걀형 얼굴은 얼굴 넓이가 적당하고 이마부터 턱까지 갸름한 편입니다. 유행하는 일자 눈썹을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얼굴입니다. 사실상 모든 눈썹모양이 어울릴 것 같아보여도, 분명 더 잘 어울리는 모양이 있습니다. 눈썹산을 강조한 표준형 눈썹이 제일 잘 어울립니다. 눈썹을 연하고 얇게 그리면 자칫 인상이 또렷해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중간정도의 두께로 선명하게 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썹의 3분의2 지점까지 살짝 경사지게,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아래로 약간 길게 빼주듯이 그리는 것이 좋아요.
Q. 보톡스를 꾸준히 맞는 사각형 얼굴형, 눈썹모양도 바꾸는 것이 좋은가요?
A. 사각형 얼굴을 가지신 분들은 보톡스를 꾸준히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톡스를 꾸준히 맞다 보면 각진 턱선이 훨씬 부드러워 보이지만 기본적인 사각 얼굴형에 어울리는 눈썹을 살짝 변형해서 그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부드러운 느낌이 들도록 완만하고 둥글게 눈썹을 그리는 것이 좋은데요. 펜슬보다는 진한 갈색이나 회갈색처럼 자연스러운 섀도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미 눈썹을 채우지 않아도 되는 풍성한 눈썹이라면, 반달형 눈썹으로 디자인하고 마스카라를 이용해 눈썹 결을 살려 정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눈썹 두께는 너무 가늘지 않게 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둥글둥글 내 얼굴, 눈썹 때문에 더 커보여요.
A. 둥근형 얼굴은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각을 살려 디자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눈썹의 3분의 2지점 까지는 날렵하게 디자인 하고, 나머지 아래쪽으로 둥글리듯이 그려주는데요. 살짝 길게 꼬리를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눈썹을 어느 정도 강조를 하게 되면 넓어 보이는 얼굴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얼굴이 조금은 작아보일 것이에요.
Q. 제 얼굴은 긴 편인데, 어떤 눈썹이 좋을까요?
A. 긴 얼굴형은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어서 최대한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평적인 느낌의 일자형 눈썹이 어울립니다. 두께는 적당히 하고, 수평적인 일자 눈썹 형태로 그리면 얼굴이 훨씬 짧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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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피부과 원장이자 한 명의 여자로서 뷰티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자타 공인을 받은 손은미 소향 라포리스 원장이 `뷰티마스터`로 나섭니다. 의사라는 전문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메이크업 아티스트 못지 않은 메이크업 노하우까지 갖춘 손 원장은 피부 상담부터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까지 뷰티에 대한 모든 것을 컨설팅해 줍니다.
뷰티마스터 손 원장은 수술하지 않고도, 예뻐질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하다고 하는데요. 매 주 한 번씩 칼럼을 통해 여성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차근차근 해결하고,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뷰티 팁을 전하려 합니다. 뷰티마스터 손은미 원장에게 궁금한 점이 있다면 news@bluenews.co.kr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인상의 8할을 좌우하는 얼굴의 지붕인 눈썹. 이 중요한 눈썹은 사람마다 다르게 디자인되어야 한다고 손은미 뷰티마스터는 이야기합니다. 눈썹을 그릴 때 제일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얼굴형이라는데요. ‘예쁜 여배우가 일자눈썹이더라, 나도 일자 눈썹을 해야지’ ‘요즘은 둥근 눈썹이 유행이니까 유행을 따라가야겠지?’ 하고 많이 따라하지만, 자신에게 안 어울렸던 경험을 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오늘 손은미의 뷰티 마스터에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각자의 얼굴형에 따른 눈썹 모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달걀형 얼굴에는 어떤 눈썹이 어울릴까요?
A. 보통 달걀형 얼굴은 얼굴 넓이가 적당하고 이마부터 턱까지 갸름한 편입니다. 유행하는 일자 눈썹을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얼굴입니다. 사실상 모든 눈썹모양이 어울릴 것 같아보여도, 분명 더 잘 어울리는 모양이 있습니다. 눈썹산을 강조한 표준형 눈썹이 제일 잘 어울립니다. 눈썹을 연하고 얇게 그리면 자칫 인상이 또렷해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중간정도의 두께로 선명하게 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썹의 3분의2 지점까지 살짝 경사지게,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아래로 약간 길게 빼주듯이 그리는 것이 좋아요.
Q. 보톡스를 꾸준히 맞는 사각형 얼굴형, 눈썹모양도 바꾸는 것이 좋은가요?
A. 사각형 얼굴을 가지신 분들은 보톡스를 꾸준히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톡스를 꾸준히 맞다 보면 각진 턱선이 훨씬 부드러워 보이지만 기본적인 사각 얼굴형에 어울리는 눈썹을 살짝 변형해서 그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부드러운 느낌이 들도록 완만하고 둥글게 눈썹을 그리는 것이 좋은데요. 펜슬보다는 진한 갈색이나 회갈색처럼 자연스러운 섀도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미 눈썹을 채우지 않아도 되는 풍성한 눈썹이라면, 반달형 눈썹으로 디자인하고 마스카라를 이용해 눈썹 결을 살려 정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눈썹 두께는 너무 가늘지 않게 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둥글둥글 내 얼굴, 눈썹 때문에 더 커보여요.
A. 둥근형 얼굴은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각을 살려 디자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눈썹의 3분의 2지점 까지는 날렵하게 디자인 하고, 나머지 아래쪽으로 둥글리듯이 그려주는데요. 살짝 길게 꼬리를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눈썹을 어느 정도 강조를 하게 되면 넓어 보이는 얼굴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얼굴이 조금은 작아보일 것이에요.
Q. 제 얼굴은 긴 편인데, 어떤 눈썹이 좋을까요?
A. 긴 얼굴형은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어서 최대한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평적인 느낌의 일자형 눈썹이 어울립니다. 두께는 적당히 하고, 수평적인 일자 눈썹 형태로 그리면 얼굴이 훨씬 짧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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