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 "양현종, 류현진과 다르다" 꼬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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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 언론은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2~3선발로 보기는 무리"라고 평가했다(자료사진 = KIA 타이거즈).
뉴욕 양키스 소식을 다루는 언론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양현종(26,KIA)의 단점을 거침없이 들춰냈다.
미국 매체 리버애비뉴블루스는 7일(한국시간) MLB 도전을 선언한 양현종을 자세히 다뤘다.
평가 가운데 “양현종은 류현진이나 김광현과는 달리 한국프로야구에서 슈퍼스타는 아니었다”면서 “2009년 21세 나이로 괜찮은 활약을 나타냈지만 2011년에 부진했다”고 소개했다.
단점도 꼬집었다. 매체는 “양현종읜 9이닝당 볼넷 허용률은 4.04로 지난 두 시즌 제구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류현진과 다른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2~3선발로 보기는 무리다”고 평가했다.
또 “양현종의 스피드도 90마일대 초반에 머문다. 주무기 슬라이더가 미국이나 일본에서 통할지는 미지수”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2014시즌에 대해서는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매체는 “한국은 올해 유난한 타고투저시즌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양현종은 최고의 투수였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양현종은 2014시즌 171.1이닝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구단 동의하에 해외진출이 가능한 7년 FA 자격을 획득한 양현종은 시즌이 끝난 뒤 해외에 진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구단도 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김민혁기자 minhyu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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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가운데 “양현종은 류현진이나 김광현과는 달리 한국프로야구에서 슈퍼스타는 아니었다”면서 “2009년 21세 나이로 괜찮은 활약을 나타냈지만 2011년에 부진했다”고 소개했다.
단점도 꼬집었다. 매체는 “양현종읜 9이닝당 볼넷 허용률은 4.04로 지난 두 시즌 제구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류현진과 다른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2~3선발로 보기는 무리다”고 평가했다.
또 “양현종의 스피드도 90마일대 초반에 머문다. 주무기 슬라이더가 미국이나 일본에서 통할지는 미지수”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2014시즌에 대해서는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매체는 “한국은 올해 유난한 타고투저시즌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양현종은 최고의 투수였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양현종은 2014시즌 171.1이닝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구단 동의하에 해외진출이 가능한 7년 FA 자격을 획득한 양현종은 시즌이 끝난 뒤 해외에 진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구단도 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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