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투약 논란`으로 문제가 됐던 방송인 에이미가 남자친구로 알려졌던 `해결사` 전 모 전 검사와 결별했다고 전해졌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는 6일 에이미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에이미는 "검사님과 연락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사건 직후 내게 누가 될거 같다며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고 더 이상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에이미와 전 모 전 검사는 4개월 정도 전에 결별하게 됐다.



춘천지검에 재직하던 전 모 검사는 2012년 에이미의 프로포폴 투약 조사를 담당했지만, 에이미와 결혼까지 생각하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그는 에이미의 부탁을 받고 서울 강남 성형외과 원장 최 모씨를 협박해 에이미의 재수술과 수술비 변상을 대신 받아줬고, 결국 변호사법 위반과 공갈,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다. 전 모 전 검사가 구속되고 에이미와의 연인 관계가 알려지면서 그는 `해결사 검사`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당시 에이미는 전 모 전 검사와 연인 관계임을 직접 밝히며 다양한 매체 인터뷰를 진행했다.



네티즌들은 "에이미, 해결사 검사와 헤어졌네...씁쓸" "에이미, 이제 다 접고 본분에 충실했으면" "에이미 검사와 결별, 논란이 끝이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연합뉴스TV)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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