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통증 명의’와 동아일보 ‘베스트 닥터’ 선정
[서평] 통증의학 1인자 '김찬 교수'의 건강지침서, "통증 이렇게 고친다"
김찬 지음|신국판(반양장)|276쪽|값 12,000원
ISBN 978-89-6141-147-9(13510)
2014년 11월20일 발행|중앙생활사 발행



통증의학의 1인자, 김찬 교수의 건강지침서

이 책의 저자 김찬 교수는 통증의학의 1인자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최초 ‘통증 명의’와 동아일보 ‘베스트 닥터’에 선정된 바 있다.

김찬 교수는 통증의학 분야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통증의학계의 선구자다. 활발한 연구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해 환자분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그는 수십 년 동안의 방사선 시술로 시커멓게 그을려진 손이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질환별로 원인과 증상, 치료법을 컬러사진과 함께 소개

김찬 교수는 신경통증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신경통증에 관한 모든 것을 풍부한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풀어냈다.

이 책은 신경통증 부위에 따라 각각 머리 및 안면 부위 질환, 목·어깨·팔 부위 질환, 허리 및 하지 부위 질환, 전신질환과 관련된 질환, 혈관질환 및 교감신경과 관련된 질환으로 나눠 각각의 질환에 대해 그 원인 및 증상, 치료법을 소개하고 있다.

두통, 변비, 월경곤란증, 만성피로증후군 등 일상적인 질환에서부터 안면경련, 오십견, 요추디스크, 관절염, 골다공증을 비롯해 공황장애까지 다양한 질환을 다룬다. 질환과 관련된 사진뿐 아니라 예방할 수 있는 각종 운동법과 관련 삽화도 더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신경통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1세기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지첨서다.

명의 '김찬' 교수는..

·1984~1994년 8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병원 부교수
·2000년 3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통증의학과 주임교수
·2006년 11월 대한통증학회 회장 취임
·2009년 9월 세계통증학회(IASP) 한국지부 : 대한통증연구학회 회장 취임
·2014년 7월 국내 최초 통증 전문 김찬병원 개원

한경닷컴 승은정 인턴기자(숙명여대 의류학과 4년) sss3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