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영화 '빅매치'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보아는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빅매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연출해 시크한 멋을 자아냈다. 특히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청초한 매력을 발산한 그녀는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미니 블랙 원피스와 재킷을 입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빅매치'는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 분)으로부터 납치된 형(이성민분)을 구하기 위한 불굴의 격투기 선수 최익호(이정재 분)의 멈추지 않는 질주를 그린 액션물. 오는 27일 개봉예정이다.
한편 '빅매치'에는 보아를 비롯해 배우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배성우, 송호준, 김의성, 라미란,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