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 작품 `인터스텔라`가 개봉 첫날부터 미소지었다.





6일 오전9시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의하면 `인터스텔라`는 81.5%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러닝타임이 169분에 달하기 때문에 상영횟수에 있어서 다소 불리한 점은 있지만 이러한 기세라면 동시기 경쟁작들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것은 시간 문제다.





특히 `인터스텔라`는 6일 0시 개봉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심야에도 극장가에 관객들을 끌어들이면서 `인터스텔라`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구와 우주, 태양계와 은하계를 떠나 도착한 새로운 행성이 보여주는 광활함, 우주로 향한 놀란의 상상력은 시공을 초월한 감동의 전율을 기대하게 만든다.





`인터스텔라`에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매튜 맥커너히, `레미제라블`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인터스텔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터스텔라, 완전 재밌겠다", "인터스텔라, 불금에 보러갈까?`, "인터스텔라, 얼른 예매해야지", "인터스텔라, 기대된다", "인터스텔라, 놀란 감독 놀랍네", "인터스텔라, 이건 꼭 봐야해", "인터스텔라, 주말예매 아직 남았을까?", "인터스텔라, 남친이랑 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터스텔라 포스터)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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